[해전사]2차 대전 일본 최고의 수훈함, 쇼카쿠급 항공모함 쇼카쿠와 즈이카쿠
1.소개
일단 진주만 공급에 참여했기 때문에 미국의 타겟 1순위였다.
그리고 산타크루즈해전등의 여러 해전에도 참여하였으며, 많은 전과를 내었다.
최대 속력이 34노트나 되어, 고속 기동부대에 많이 참여했다. (34노트면 왠만한 경순양함급)
그리고 함재기 탑재량이 상용 함재기 72기, 예비함재기 12기로 84기이다.
2.외형과 문제점
아카기급과 비교하여, 폭은1미터 정도 차이난다고 되어있지만, 전장 갑판은 6미터나 차이가 난다.
어느 정도냐면 '케이트'뇌격기 1대가 함교옆에 서면 거의 딱 맞는 정도였다.
3.전과
가장 활약한 해전이라 하면 개인적으로 산호해와 산타크루즈라고 생각한다.
쇼카쿠급 두 척은 모르즈비를 침공하는 부대를 호위하기 위해 일본에서 출항하였으며, 트럭섬에서 쇼호가 합류한다.
미군은 이 움직임을 눈치채고 요크타운과 렉싱턴으로 방어를 하게된다.
쇼카쿠가 적 항모를 찾기위해 정찰기를 보내고 후루타카와 키누가사는 적항모를 찾았다는 무전을 보내지만 다른 방향의 정찰기에서도 전단이 왔다.
쇼카쿠는 정찰기를 믿고, 그 방향에 공격기를 보내지만 그것은 미국의 유조선이었다.
후루타카와 키누가사가 진짜 미항모를 발견했고, 적은 그들을 적의 침공함대라 생각하고 공격한다.
쇼카쿠는 함재기를 발진시켜 렉싱턴을 침몰, 요크타운을 중파로 만들지만 이미 출격한 천조의 폭격기가 출격해서 즈이카쿠와 쇼카쿠를 공격하지만, 즈이카쿠는 스콜, 즉 폭풍우 아래에 있어 공격을 피하지만, 그로 인하여 쇼카쿠한테 몰려서 엘리베이터와 항공갑판에 맹렬한 폭격을 맞게 된다.
4.평가
쇼카쿠급은 유일하게 요크타운급의 엔터프라이즈의 라이벌로 생각해주는 함선들이다.
그리고 즈이카쿠는 운이 좋아 침몰 직전까지 맞은 어뢰와 포탄의 수가 10발도 안된다.(대신 쇼카쿠가 죄다 얻어맞음)
일단 일본 최고의 수훈함이라 할 수 있는 정도이다.
쇼카쿠급을 바탕으로 만든 "다이호" 라는 장갑 항모는 기본 외형과 대부분의 스펙이 쇼카쿠급과 비슷하지만, 얼추 성능이 높기 때문에 조종사만 기량만 갖추어졌다면 활약을 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5.최후
쇼카쿠는 필리핀해전에서 칠면조 사냥을 당해 침몰하고,
즈이카쿠는 쇼카쿠가 침몰한지 4개월 후 레이테만 해전에서 야마토와 무사시가 맹렬한 공격을 받을때 오자와에 의해 거의 자침수준으로 침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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