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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일 

1. 쾰른성당

1248년에 짓기 시작해서 1880년에 완공된 고딕 양식의 성당이며, 무려 600년 동안 지은 것 같지만 실제로는 수백년동안 건설이 멈춘 상태로 방치되다가 19세기에 와서 현대공법으로 겨우 지은 성당이다.

당시엔 산업혁명 이후라 건축기술도 전근대보다 압도적으로 좋아져서 완성 할 수 있었다. 

 

 

 

 

2. 뤼베크 한자도시 

도시 전체가 세계유산이다. 인구는 약 22만명이다.

한때는 한자동맹의 중심지였지만 30년 전쟁으로 한번 박살나고, 2차 대전때 영국이 잿더미로 만드며 두번이나 초토화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3. 아헨 대성당 

8세기 독일 아헨에 지어진 대성당이며, 서쪽(정면)의 탑은 1350년에 증축되었고 동쪽의 고딕식 내진(內陣)은 1355~1414년 사이에 건설되었다.

중앙의 본당인 위에 있는 돔 지붕은 1664년에 바로크 양식으로 개축되었다.

그래서인지 중세 성당 건축의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다고 평가 받는다.

이러한 중요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가 등재했던 최초의 유산 12개 중 하나에 이름을 올렸다.

 

 

2. 영국 

1. 웨스트민스터 궁전

영국의 국회의사당이며, 그전에는 그냥 고딕양식의 건축물이였지만 1834년에 상원에서 연로를 너무 많이 넣다가 잿더미가 되어버렸고 1842~1850년 사이에 현재의 모습으로 복구 되었다 

 

 

 

 

2. 웨스트민스터 사원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유명한 성공회 성당이며, 13세기부터 16세기(1503년)까지 약 200여년 동안 지어졌다.

스페인 제국의 무적함대를 격파했던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무덤도 이곳에 있다.

 

 

3. 스톤헨지 

지금의 모습을 갖춘건 기원전 800년경이라고 한다.

신석기시대때 화장된 시신들의 대규모 매장지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3. 프랑스 

 

1. 베르사유 궁전 

에펠탑과 함께 프랑스의 상징 그 자체이며, 17세기 루이 14세가 지었고 15세까진 이곳에서 지냈으나 16세는 프랑스 혁명의 등쌀을 못이겨 파리로 도망갔었고 제국 선포 이후 황제들도 이곳에 기거하지 않아 궁전으로써의 기능은 멈추게 된다.

그러다 황실까지 폐지되어 현재는 최고의 관광지가 되었다.

 

 

 

2. 노트르담 성당 

1250년부터 149년 동안 지어졌다.

완공년도는 1345년이며, 이후 나폴레옹이 이곳에서 황제로 등극했다.

 

 

3. 몽생미셸 섬

709년에 한 주교가 성당을 세운것을 시초로 이후 계속 건축물들이 들어서며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백년전쟁때는 잉글랜드 군이 단 한번도 함락시키지 못할 정도로 난공불락의 요새였다.

현재는 50가구 정도 살고 있다.

 

 

4. 이탈리아

 1. 콜로세움 

로마제국의 상징이자 현재는 이탈리아의 랜드마크이며, 이곳에선 싸움, 서커스, 황제가 직접 관람도 하고 아무튼 최고의 놀이터였다고 보면 된다 

수용 인원은 최소 5만부터 최대 8만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2. 피사의 사탑

일명 기울어진 탑이라 하며, 1173년에 공사를 시작했는데 기울어져 난리가 났다. 

그래서 이를 고려하면서 탑을 쌓다보니 199년이란 세월이 걸려 1372년 완성했다. 

이후로도 약 800여년간 계속 기울어지지 않도록 지반 공사를 했고, 현재는 정해진 인원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근데 요즘엔 조금씩 바로 서기 시작해서 이건 이거대로 난리가 났다.

결국 시간이 흐르면 완전히 바로 서 사탑이 아니라 직탑이 되게 생겼다. 

 

 

 

3.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크고 아름다운 주교좌 성당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석재 돔으로 유명하다. 

밑에는 15세기경에 완성이 됐지만, 위에 대성당 정면은 15세기에 거의 다 지었는데 16세기때 르네상스 양식이 아니라고 해체당했고 이후로도 공백으로 있다가 1871년에 짓기 시작해 1887년에 완공되었다.

 

 

4.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 

바티칸 시티 그 자체라 할 수 있으며,이것도 짓는데 120년이나 걸려 17세기에 완성되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유럽 건축물이며, 바티칸 시티 자체도 세계유산이다.

 

 

6. 스페인

 

1.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천재 건축가로 알려진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한 건축물이자, 그가 심혈을 기울인 야심작이다.

1882년부터 착공에 들어간 이래 136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건축되고 있는 세계유산이다.

가우디 사망 100주기인 2026년에 완공이 예정되었다.

그런데 가우디는 이 성당의 건설기간을 200년으로 잡았었다. 

 

 

 

2. 알함브라 궁전

이베리아 반도에 살던 무슬림들이 지은 궁전이다.

그러다 1492년 기독교 세력이 이슬람 제국을 몰아내면서 많은 파괴가 이뤄졌다.

몇몇 왕들은 이 궁전은 재사용하고 싶어했지만 결국 흐지부지 되었고, 18세기 초에 펠리페 5세가 방문한걸 끝으로 그 어느 왕도 방문하지 않고 있다.

 

 

3. 세비야 대성당 

15세기 초에 시작해 16세기 초에 완성된 건축기간만 100년이 넘는 대성당이다.

원래 모스크였는데 이슬람 세력을 쫓아내고 성당으로 개조했다.

 

 

7. 러시아 

 

1. 크렘린 궁전과 붉은광장 

옛 소련과 현 러시아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이며, 참고로 붉다고 해서 소련때 만들어진거라 생각하는데  소련이 들어서기 전부터 이름은 붉은 광장이였다.

 

 

2. 상트페테르부르크 역사지구 

러시아 제2의 대도시이자 러시아 제국의 수도였다. 

소련때는 레닌그라드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도심지의 역사적 건축물들은 주로 18세기, 19세기 건축물들로 현대적 건축물이 가득한 모스크바와는 달리 근대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36개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4000여개의 역사적 문화적 기념물의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8. 그리스

 

1. 아크로폴리스

저 꼭대기에 있는 신전이 그 유명한 파르테논 신전이다.

현 그리스의 랜드마크이기도 하다. 

 

 

 

2. 델포이 유적지 

고대 그리스 세계에서 델포이는 신탁으로 유명했는데, 그리스 각지에서 온 수많은 왕과 현자들이 중요한 결정에 대한 신들의 뜻을 알기 위해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으로 몰려들었으나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은 일년 내내 열려있는게 아니라서 매년 가장 따뜻한 9개월 가량만 열려있었다고 한다.

 

 

9. 폴란드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말이 필요 없는 인류최악의 장소이다.

수용대상자들은 유대인뿐만 아니라 폴란드인, 집시, 러시아인, 프랑스인, 체코인, 네덜란드인 등 나치 독일로부터 미개 인종으로 분류된 약 30여 개국 인종이 수용되었으며, 같은 독일인들도 은근 많이 수용됐는데 정신장애인, 나치에 반하는 정치범, 동성애자, 공산주의자 등 심지어 조부모 중 한명이 유대인이라도 가스실 직행이였다.

 

 

10 네덜란드 

킨데르데이크

1740년에 세워진 풍차 19개가 남아있는 마을이다.

 

 

11. 체코 

프라하 역사지구 

9세기에 창건되어 보헤미아 왕국의 수도를 거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도시였다가 1918년 체코슬로바키아의 독립과 함께 그 수도가 되었다.

이후 1968년 프라하의 봄 사태로 유명하며 1993년 체코 공화국이 성립되자 그 수도가 되어 오늘날까지 이른다.

 

 

12. 포르투갈 

 

리스본 제로니무스 수도원과 벨렝 탑

벨렝탑은 바스쿠 다 가마의 세계일주 위업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타구스 강을 감시하기 위한 요새였고, 제르니무스 수도원은 마누엘 양식의 최고 걸작이라 손꼽히며 1511년경에 거의 다 지어졌지만 완공은 그로부터 300년 후였다.

 

 

13. 헝가리

 

도나우강안, 부다성 지구, 안드레시 거리를 포함한 부다페스트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의 다수 건축물들이 세트로 세계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그 중에는 헝가리의 랜드마크 1904년에 지어진 헝가리 국회의사당도 있다.

 

 

14. 벨기에 

그랑 플라스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광장으로 12세기경부터 지어졌다.

 

 

15. 스웨덴

바르베리 무선국

스웨덴 바르베리시에 위치한 무선 방송국으로 1922년~1924년에 건립되었다.

 

 

16. 노르웨이

우르네스 통널교회 

12세기의 통널 교회이며, 1130년경에 지어졌다고 한다.

 

 

17. 핀란드 

라우마 구 시가지 

스웨덴의 지배하에 있던 1442년에 도시 지위를 부여받았았고 오래된 목조 가옥이 들어서 있는 라우마 구 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8. 덴마크 

크론보르 성 

16세기 프레데리크 2세 국왕에 의해 착공되었으며 1585년에 완공되었다.

하지만 몇 차례에 걸쳐서 화재 및 전쟁으로 소실되었으며, 1924년에 이르러 현재의 모습으로 복구되었다.

 

 

19. 우크라이나 

 

키에프의 성 소피아 대성당과 수도원 건물들, 키예프 페체르스크 수도원

위에 수도원은 1050년경에 지어졌고, 밑에 대성당은 18세기 경에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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