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채소 관련 상식]파프리카에 대해 이모저모
파프리카는 원래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영어로는 "sweet pepper or bell pepper" 이다.
간혹, 파프리카와 피망의 차이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본에서 상업적인 이유로 파프리카와 피망을 서로 다르게 부르는데, 결론은 둘 다 같은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피망을 개량한 작물이 "파프리카"라는 이름으로 들여와서, 서로 다른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파프리카는 터키를 대표하는 향신료인데,
오스만 제국 리즈 시절, 헝가리로 전파되었다.
우리나라에서 파프리카는 채소류의 단맛을 내는 채소를 지칭하지만, 유럽 특히 헝가리에서 파프리카는 매운 고추를 지칭한다.
현재까지도 헝가리에서 재배한 파프리카가 가장 유명하기도 하다.
1926년, 헝가리의 화학자가 파프리카로부터 비타민C를 분리하는데 성공하였으며, 파프리카는 겨울철에 몸을 따뜻하게 하는 향신료로 취급되었다.
파프리카는 단맛에서부터 매운맛까지 종류가 다양한데, 질 좋은 파프리카는 진홍색을 띠고 가벼운 과일향이 특징이다.
파프리카의 효능으로는 색깔별로 다른데,
빨간 파프리카 효능은 비타민 C가 파프리카 중 가장 많이 함유되어 피부 미용에 좋고, 얼굴에 주근깨나 기미를 억제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트러블 뿐만 아니라 뼈 건강에도 좋다. 거기다 면역력도 향상 및 베타카로틴 성분이 초록색보다 풍부해서,
암 예방에도 좋다.
거기다, 붉은색을 띄는 라이코펜 성분은 체내에 쌓인 각종 유해산소 활동 억제를 시켜 혈관 질병을 예방해준다.
노란 파프리카는 파프리카 중 단맛이 가장 강해고,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해주고, 노란색을 띄는 루테인이라는 색소가 눈 망막을 구성해 야맹증에도 도움이 된다.
또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및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주어,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초록 파프리카는 철분과 무기질이 풍부해 빈혈에 좋은 음식이며, 체내의 독소를 정화시켜주는 엽록소가 존재해 변비까지 예방해준다.
다른 색상보다 열량이 낮으며, 지방도 일부 분해시켜주어 다이어트에도 탁월하다.
주황 파프리카는 비타민 A, 비타민B, 비타민C, 철분, 칼슘, 칼륨 등 성분이 가장 풍부하고 비타민C는 멜라민 생성 억제에 기여하여 빨강 파프리카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고, 비타민A도 망막을 보호해주어 피로 회복에 탁월하다.
거기다 면역력도 높여주어 여름철 냉방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있다.
파프리카를 보관하는 방법은 물기를 없애고 비닐팩에 담아서 냉장 보관하면 된다.(물기가 있을 경우 상하기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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