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채소 관련 상식]당근에 대해 이모저모
당근의 원산지는 아프가니스탄이라고 한다.
높이가 1m 가까이 되며, 곧게 자라면서 뿌리는 굵고 곧고, 붉은색 계통의 색을 띠고 있고, 세로로 모가 난 줄이 있고, 퍼진 털이 있는게 특징이다.
당근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채소 중 하나이며 "홍당무"라고도 불리었다.
하지만, 옛날에는 인간은 먹지 않는 식품이었고, 가축들 먹이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원래 당근은 주황색이 아니라 붉은색이나 보라색이었는데 자연적으로 금색깔과 흰색의 당근이 나타나게 되었다고 한다.
17세기 네덜란드 농부들에 의해 현재는 익숙한 주황색 당근으로 품종개량을 한 셈인 것이다.
당근은 익히 알려졌듯이, 눈 건강에 매우 좋다고 하는데, 당근에 함유된 비타민A는 눈 건강에 꼭 필요한 성분이며, 야맹증 개선에도 좋다.
또한, 당근에 포함된 비타민A는 여타 녹황색 채소들보다도 훨씬 더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당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펠캐리놀이라는 성분은 항암작용을 하여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당근은 부인병 개선에도 아주 좋은 역할을 한다.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당근은 배가 차가운 사람들의 생리통을 보호해주고, 남자가 당근을 섭취하면 정자에 기운을 불어넣어 임신이 잘되지 않을때 도움을 받을수도 있다고 한다.
당근은 혈액순환에도 탁월한데, 몸의 기초 밸런스를 유지해주며, 수족냉증을 앓고있는 사람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거기다 탈모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베타카로틴 성분이 작용해 간세포의 피로회복을 돕고, 간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위염 환자나, 위점막이 약한 환자들한테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당근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피부가 노랗게 변해버리는 황달 증상도 생기고, 당근에 포함되어있는 비타민A를 과다 섭취해도 비타민 과다 섭취로 좋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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