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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의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의 멕시코에서 처음 재배되었다고 한다.

이 고추를 유럽으로 전파할려고 시도한 사람은,

바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였다.

하지만 콜럼버스는 1493년 스페인에 처음으로 고추를 가지고 가려 했지만, 항해중 분실하고 만다.

그 뒤, 고추를 독자적으로 발견한 포르투갈인에 의해 전파되어 유럽에서 음식문화에 첫 신선한 충격을 준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먼저 전파되었는데, 1542년 포르투갈 선교사가 "오오토모 소린"이라는 일본인에게 헌상했다는 설이 있다.

고추가 전래된 후, 초창기 일본에서는 고추를 식용이 아닌, 관상용이나 독약으로 이용이 되었다고 한다.

그 후, 한국의 고추 전래관련 역사는 임진왜란이 일어났던 해(선조25년, 1592년)에 일본으로부터 전래되어 우리나라에 들어왔다고 주장하는 설이 이성우 씨(고려이전한국식생활사연구, 향문사 405쪽, 1978년)에 발표된 이후 현재까지 통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일본의 다수의 문헌에는 고추가 오히려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로부터 일본으로 전래되었다고 나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 이미 존재하고 있던 고추를 우리의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우리나라 대표적인 식품인 김치, 고추장 등이 WIPO(세계지적재산권협의기구)를 통하여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거나, 세계적인 식품으로 발전하는데 있어서 문화적 뒷받침이 안 되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 고추의 최대 생산국은 중국이다. 


중국 고추 생산량은 전 세계 생산량의 절반 이상이라고 보면되는데, 그만큼 세계적으로 많이 생산되는 고추에는 유익한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우선 비타민A, 비타민C가 풍부하며, 더위 예방에도 탁월하다.

살균 작용이 있어 식중독을 예방해 주기도 하는데, 특히 더운 지역에서 많이 사용한다. 살균 외에 살충 효과도 있고, 원예에서는 다른 작물과 함께 길러 병해를 줄일 목적으로 재배되며, 음식의 저장에 이용하기도 한다.

관상용으로 열매를 재배하는 품종도 있다.

거기다 고추는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체지방을 분해하고 지방을 연소시키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게다가, 고추는 저칼로리이고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매우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한다.

무더운 여름 식욕부진 증상이 있을시 식욕을 증가시키는 역할도 하며,


비타민A와 비타민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호흡기 계통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을 높이고, 회복시키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거기다 캡사이신 성분은 다이어트뿐 아니라 혈액순환에도 큰 효능이 있다.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신경통 및 관절염 등 여러 질병 및 질환들을 완화시키는데 탁월하며, 몸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역할도 한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한 효능히 있다고 하며,

고추에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하여,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하는데 탁월하다고 한다.

고추에 포함되는 비타민B와 비타민C는 시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역시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성분은 야맹증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고혈압에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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