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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음식에서 필수적인 이 양파는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은 맵기도 하면서 동시에 단맛도 나고 항산화 작용+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낮춰주므로, 양파는 아주 몸에 좋은 건강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열량은 대충 100g당 35kcal정도로 측정이 된다.

우리나라 양파 주요 생산지는 전남 무안, 고흥, 신안 이 세개 지역이 대표적이다.

보통 식재료로 찌개나 볶음, 국, 샐러드 등 무궁무진하게 활용하고 있고, 양파는 토마토, 수박과 함께 세계적으로 생산량이 가장 많은 3대 채소 중 하나이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노당자들 원기를 북돋아 주는 음식으로 되게 높게 평가되어 왔고, 우리나라는 조선말에 미국과 일본에서 도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로, 원래 원산지는 서아시아이다.

양파는 수분이 전체 90%를 차지하고 있지만 탄수화물, 비타민C, 단백질, 칼슘, 철, 인 등등 영양소가 정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이다.
양파 안에는 알리신 말고도 "퀘르세틴" 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것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시키고, 혈압 예방에 도움이되 고기 먹을때 상추 먹는 이유와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또 이뿐만이 아니라, 활성 산소와 과산화지질로부터 세포가 공격당하는것 까지 막아주어 세포 염증 상처 회복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양파에는 "크롬"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것은 인슐린 작용을 촉진해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추가적으로 얘기를 더하자면 아까 말했던 매운맛을 내는 알라신은 신경안정제 역할까지 해서 잠 잘 때 머리맡에 양파를두고 자면 잠을 편안하게 자도록 도움을 준다니 잠설치는 사람들에게 양파 한바구니 사서 놔두고 자는 것을 권장할만 하다.

이토록 양파에는 정말 유익한 성분들이 많이 있는데, 이렇게 좋은 양파에대해 알아봤으니 중 좋은 양파 고르는 법은 우선, 말랑말랑 하지않고 단단해야해야 한다.

양파를 들었을때 그 양파가 무거운 느낌이 들고 크기가 균일하다면 좋은 양파이다.
또 양파 껍질이 선명하고 바짝바짝 잘 마른것을 골라야하는데, 싹이나 있는 양파는 푸석거리고 양파 속도 엉망이다.
이런 좋은 양파의 구해서 보관 하는 법은,

양파는 수분이 매우 많기때문에 비닐 팩으로 밀봉을 꽉해줘서 보관하면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썩는 요인중 하나이다.
또 냉장 보관시에도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냄새까지 고약해지므로, 밀봉 하지말고 양파 살 때 있는 망에 담겨있는 상태로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곳에 그냥 걸어놔주면 된다.

다만 이때 양파가 서로 맞닿아 있으면 상처가 나서 습기가 차게 되므로 끈으로 묶어 닿지 않게 하는것도 일종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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