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미친 폭장량 전략폭격기, B-1 랜서

미군은 전세계를 통틀어봐도 예산,규모,화력,장비의 질,보급,물량 등등 필요한 모든것에서 역사상 최강의 군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지구권 최강의 군사력을 보유하고있다.

여차하면 외계인의 침공또한 막아낼수있게 군사력 증강을 거듭하고 있다는 우스운소리도 나오고있을정도로 미국은 강력하다.

세계에서 미국의 군수업체 라이벌이라고 해봐야 현재 러시아의 수호이가 있지만, 현재 러시아는 경제난으로 제대로된 양산 구조를 갖추기힘들어서 세계군수업체 1위는 거의 미국의 록히드마틴이 독점하고 있다고 한다.

과거 냉전이 엄청나게 격화될시기 미국,소련양국에선 전폭기를 개발해 상대제공권을 장악하기 위해 맹렬한 기세로 무기개발에 돌입하기 시작했다.

양국다 많은 시험기를 거쳐 소련은 'Tu-22 백파이어'와 'Tu-160 블랙잭'을 개발했고, 미국은 'B-52'와 'B-1 랜서'를 개발했다.

B-1 전략폭격기는 미공군의 현역 거대전폭기로 냉전시절 개발됐고, 경제난이 심한 러시아의 '백파이어'와는 다르게 미국은 이미 '랜서'의 현대화작업을 끝냈고. 적재능력은 내,외부 폭장량을 모두합해 56.8톤에 이르며 고공에서 마하 1.3의 속도로 움직이고, 저공에서 마하 1의 속도로 움직인다.

전폭기들중에서 속도면에서 살짝느린쪽에 속하는 편이지만, 폭장량은 그에 대비해 엄청나다.

하지만 현재 랜서가 움직일때는 이미 제공권확보가 된상태라 웬만한 국가들상대론 무리없이 활동이 가능하다.

미공군의 'B-52' 폭격기

미공군에는 3가지 대표 폭격기가 있다.

B-52, B-2, B-1인데, 먼저 개발된 전작인 B-52 우직하게 들이붓는 타입이고, 제일 나중에 나온 B-2 스텔스폭격기가 몰래 들이붓는 타입이라면, B-1은 빠르게 낮게날아 폭격하고 빠르게 이탈하는 타입이다.

하지만 속도와 저공 침투만 가지고 잘 발달된 방공망에 침투하는건 냉전시기엔 한계가있어 애물단지 취급도 받았었다.

이에 대비해 멀리서 던지는 능력(ALCM)이 추가되나 했더니 통합직격탄(JDAM)이 개발된 이후 지금은  긴 체공시간 등을 이용해 지상군 근처에서 대기하다 빠르게와서 폭격하는 근접항공지원(CAS)기가 되어 아프간 전쟁등에서 쓰이고 있다.

B-1의 무시무시한 무장창에 탑재된 폭탄수량이다.

B-2 스피릿이 23t, B-52가 31.5t 인데 반해, B-1은 내,외부무장창 최대탑재중량 56.8t이다.

핵무기도 늘상 탑재되어있는데, 무기에대해 나열하자면

폭탄

Mk-82 AIRGP (84발) '500 파운드'

Mk-82 LDGP (81발) '500 파운드'

Mk-84 (24발) '2000 파운드'

Mk-62 기뢰 (84발) '1500파운드'

Mk-65 기뢰 (24발) '2390파운드'

클러스터 폭탄

CBU-97 (30발)

CBU-103/104/105 WCMD (30발)

GBU-31 JDAM (24발)

GBU-38 JDAM (48발)

GBU-54 JDAM (12발)

정밀유도폭탄

GBU-39 SDB (144발)

공대지 미사일

AGM-154 JSOW (24발)

AGM-158 JASSM (24발)

핵무기

B-83 전술 핵무기 (24발) '1.2 메가톤'

 

이렇듯 엄청난 무장량에 의해 한 번 걸렸다하면 그 땅은 초토화되어버린다.

러시아공군의 '백파이어' 전폭기가 항공모함을 격침시키기위해 미사일 과무장을 했다면, '랜서'는 목표대상과 지역을 순식간에 지워버리기 위해 폭탄을 과무장했다고 볼 수 있다.

현재는 괌에 2대 주둔중이며, 가끔씩 한국의 오산 공군기지에 머물기도 한다.

외전으로 또 하나 말하자면 러시아공군의 'Tu-160 블랙잭'은 'B-1랜서'와 판박이라고 생각되는 대표적인 기종인데, 소련이 설계도를 빼돌려서 만들었다는 소문이 지금도 돌고 있다.

가변익에 엔진을 두개씩 묶어서 기체하면에 설치한 모습들에서 B-1랜서와 굉장히 닮은건 사실인것 같다.